현대카드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카드 슈퍼세일 Autumn'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12일까지 전국 모든 이마트에서 현대카드로 가전 행사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결제 금액의 최고 10%를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현대카드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스티커를 증정하고, 스티커를 2장 모은 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10/13~26).
롯데마트에서는 가전 행사모델을 구매할 경우 결제금액의 최고 1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10/12), 5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3천원 할인권을 증정한다(10/13~19).
미스터피자, 아웃백, 빕스 등 외식 M포인트 사용처에서 M포인트를 사용한 고객은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할 경우 추첨을 통해 최고 2만 포인트까지 M포인트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11/30).
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11월 30일까지 현대카드로 현대자동차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와 싼타페, 베라크루즈를 구매하고,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은 자동차보험료 결제 시 50% 할인(최고 30만 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10월 한달동안 현대카드M 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E1-현대카드M 제외)로 기아자동차의 LPI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차량 구매 이후 1년 동안 SK충전소에서 리터당 15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차량제작증 발급일을 기준으로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제공되며, 매월 할인 한도는 충전액 기준 20만원이다.
현대카드는 고객들의 경제적인 카드 사용을 위해 전국의 모든 병원, 학원, 면세점, 항공, 여행사와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 등에서 현대카드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속 넘치는 가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에서 참고하면 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