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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도시를 누비게 될 자동차는 이런 모습이 아닐까?"
가벼운 재질의 탄소섬유와 모노코크로 제작된 어반 컨셉트는 무게는 약 500kg에 불과하다. 차체는 전장 3200mm, 전폭 1700mm, 전고 1200mm로 기존의 경차보다 훨씬 작은 크기다.
이처럼 작은 차체지만 실내는 2개의 시트를 앞뒤로 배치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후륜에 탑재된 15kW 전기모터는 출퇴근에 무리가 없는 최대 60km의 항속거리를 실현했다. 정지상태에서 60km/h의 가속력은 6.3초이며, 최고속도는 100km/h이다.
아우디는 어반 컨셉트의 양산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이 차에 적용된 첨단 기술은 향후 아우디의 차체 제작 기술에 응용될 전망이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chiyeon@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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