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추석 이벤트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08-29 19:49


현대카드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실속 넘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는 대형 할인점에서 추석선물세트 구매 시 결제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달 11일까지 이마트에서 추석선물세트를 현대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1만 원, 2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2만 원 등 결제금액에 따라 최고 100만 원까지 상품권을 받거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현대카드는 9월 12일까지 홈플러스와 롯데마트에서 10만 원 이상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에 따라 1~100만 원권 상품권을 선물한다.

단, 세 곳 모두 신선세트는 결제금액의 50%만 상품권 증정 실적에 포함되고, 홈플러스 신선/한과세트는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혜택이 제공된다.

GS수퍼마켓과 롯데슈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는 다음 달 12일까지 추석선물세트를 현대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혜택 또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명절증후군 리프레시 이벤트도 흥미롭다. 현대카드는 9월 한달 동안 현대카드를 1만 원 이상 이용(신용판매)하고,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그랜드 하얏트(HYATT) 스파 이용권과 현대카드 여행상품권,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등을 선물한다.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 역시 풍성하다. 현대카드는 9월 한달 동안 온라인 쇼핑몰 이용 후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맥북 에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다음 달 13일까지 G마켓 이용 고객에게 최대 7천 원까지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최장 12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시행한다. 옥션(~9/9)과 11번가(~9/30)에서도 결제 금액에 따라 각각 최장 12개월과 7~11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9월 한 달 동안 국내 주요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실시하고, 주요 항공사와 면세점 이용 금액에 대해서는 2~5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빠르게 상승하는 물가로 인해 추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실속 넘치는 추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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