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삼성전자, 초고화질 광시야각 모니터 3종 출시

노경열 기자

기사입력 2011-08-24 09:52 | 최종수정 2011-08-24 11:12




삼성전자가 전문가용 광시야각 모니터 3종을 출시한다. 3종 모두 또렷한 화질과 친환경성이 강점이다.

가장 고급모델인 850시리즈는 상하좌우 178도 어떠한 각도에서도 색의 흐려짐 없이 또렷한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웹 표준 색공간인 sRGB를 100% 지원, 실제와 가장 가까운 색재현이 가능하다. 또한 2560*1440 픽셀의 초고해상도를 자랑하며 두개의 PC를 동시에 연결해 화면을 분할해 표현할 수 있는 PBP(Picture by Picture)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650과 350T 시리즈 역시 광시야각 패널을 적용했고 3000대1의 정적 명암비로 정지된 이미지에서 더욱 깊이감 있는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모두 삼성 싱크마스터 모니터의 친환경 기능인 '에코 세이빙' 기능을 탑재해 OFF, 25%, 50%의 3단계로 에너지 절전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PLS패널이 적용된 850시리즈의 경우 동급 타사 제품 대비 30%까지 절전이 가능하다. 화면을 가로/세로로 필요에 따라 바꿀 수 있는 회전을 시킬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S27A850 120만원대 후반, S24A650 59만원대 후반, S24A350T는 30만원대 후반에 판매될 예정이다.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