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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D기능 강화한 노트북 '엑스노트 A530시리즈' 출시

노경열 기자

기사입력 2011-08-23 14:25 | 최종수정 2011-08-23 14:25




LG전자가 강력한 3D 기능을 강화한 시네마3D 노트북 '엑스노트 A530시리즈'를 출시한다.

시네마3D 노트북 A530시리즈는 누구나 쉽게 3D로 영상과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D 스마트폰의 듀얼카메라 촬영기술을 노트북에 확대 적용해 기존 노트북의 웹캠을 2개로 확장했다. 2개의 카메라는 오른쪽과 왼쪽 영상을 가각 제공하며 그 간격을 36㎜로 유지해 노트북의 웹캠 사용 환경에서 최적의 3D 촬영이 가능하다.

3D 프리젠테이션도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 3D 전용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인 '트루 3D PT'로 일반문서를 3D로 쉽게 변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업 후에는 3D TV 또는 모니터와 연결해 출력하면 된다.

3D 기능을 위한 성능 역시 만족스럽다. 인텔 샌디브릿지 i7프로세서에 지포스 GT555M을 장착,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도 3D로 변환해 즐길 수 있다. 넓은 터치패드와 지문인식 기능을 장착했고 검정 색상의 알루미늄 소재로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완성했다.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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