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공사는 한가위를 맞아 정관장 제품을 최대 15% 할인하여 판매하는 행사를 8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21일간 개최한다. 특히 올해 추석은 늦여름이라는 시기를 고려하여 선물세트의 디자인에 시원함을 더할 수 있는 'Blue(블루)'를 많이 가미하였다.
한국인삼공사는 올해 추석 매출이 예년 추석에 비해 25% 이상 높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삼식품의 특성상 가격변동이 없어 가격이 상대적으로 예전에 비해 오른 과일 및 굴비 등 생선류에 비해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고가인 정관장 상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10만원 미만대의 상품도 대거 선보였다.
정관장 추석맞이 할인행사
추석 선물세트
정관장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로 뿌리삼 중 지삼으로 구성된 110만원의 '지(地)'선물세트를 비롯하여 홍삼정골드와 홍삼정, 홍삼정환으로 구성된 정(精)세트 등 총 20종류의 선물세트를 구성하였다.
이는 전년도 16개에 비해 25%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명절의 특성상 단품류의 홍삼보다는 '선물세트'가 전년도에 많이 판매됨에 따라 선물세트의 구성을 많이 증대한 것이다. 가격대 또한 4~7만원대 선물세트부터 10만원대, 15만원대까지 금액대별로 다양하다. 또한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이외에 신상품도 9월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관장 추천 선물세트로는 10만원대의 원앙세트(15만원: 홍천웅, 화애락본), 금화세트(13만8천원: 홍삼톤골드, 홍삼정캡슐골드), 보윤세트(85,000원: 홍삼톤마일드, 홍삼정환) 그리고 10만원 미만의 스페셜C 플러스(6만3천원: 홍삼정옥고, 홍삼정차마일드), 다연세트(4만 8천원: 홍삼정차, 홍삼정차마일드, 홍삼차)를 내놓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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