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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먼저 삼성전자는 서울역과 동대구역에 대회 마스코트인 '살비'를 활용한 랩핑 광고를 펼치며 QR코드를 활용해 스마트기기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 도심내에 '체험 포토존'을 조성해 고객들이 직접 육상선수가 되어보는 기회도 만들었다.
오는 25일에는 대구 스타디움 내에 '삼성 스마트 스타디움'을 개관해 스마트TV, 갤럭시S2 등 고객이 직접 스마트 제품을 사용,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양한 축제도 펼쳐진다. 대구 시청 벽면에 미디어 아트 작품을 상영하는 '삼성미디어아트전'이 28일부터 9월3일까지 펼쳐지며 대구 엑스코(EXCO)에서는 싸이, 2NE1 등이 출연하는 '플레이 스마트 뮤직 페스티벌'이 29일부터 3일까지 벌어진다.
한편 삼성전자는 8월 한달간 일부 제품 구매 고객들에게 이번 대회에서 세계 신기록이 수립될 때마다 추가 캐시백을 증정하는 '월드 챔피언 페스티벌'도 실시한다. '월드 챔피언 페스티벌'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http: //www.samsung.com/se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