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휴가 뒤엔 해야 할 일들이 남아있게 마련이다. 잔뜩 챙겨갔던 각종 장비나 짐들을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강렬한 햇빛에 그을린 피부 등 휴가 후유증을 관리하는 것이다. 신나게 즐긴 여름을 제대로 마무리하기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휴가 뒷정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쉽게 오염되는 레저 장비, 간편하게 세척~!
독일 청소장비 브랜드 카처의 가정용 고압세척기 K3.550은 오랜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짧은 시간에 최소한의 노력으로 물청소를 할 수 있다. 수돗물 압력을 약 40배 가까이 높여 분사하기 때문에 세제 없이도 물때나 흙먼지 등 대부분의 얼룩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고, 일반 물청소에 비해 물 사용량을 1/8까지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또한 바퀴가 있는 스탠드형으로 사용장소까지 편안하게 이동하며 청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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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과 수영모자와 같은 물놀이 필수품은 바닷가의 염분이나 수영장의 소독약 성분이 고무재질을 삭게하고 탈색시킨다. 자칫 관리에 소홀하면 망가지기 십상이다. 따라서 다음 해에도 착용하기 위해서는 맹물보다는 전용세제나 세탁비누로 말끔히 세탁한 후 완전히 건조하여 보관해야 한다.
애경산업의 울샴푸 아웃도어는 수영복과 같은 기능성 의류를 위한 전용세제로, 의류 특유의 기능을 해치지 않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수영복을 울샴푸 아웃도어로 손세탁 한 후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 보관하면 표면의 방수기능을 손상시키지 않을 뿐 아니라 색상변질 없이 오래도록 입을 수 있다. 수영복뿐만 아니라 등산복, 사이클복, 스키복 등의 흡한속건(吸汗速乾), 통풍 기능을 보호하며, 보통 세제보다 오염 세정효과를 120% 향상시켰다. 세탁기를 이용할 수도, 드라이클리닝을 할 수도 없는 특수가공의류에도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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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즐기다 보면 강렬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기 쉽다. 이런 경우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거나 색소 침착이 될 수 있다. 심한 경우 화끈거리고 따가운 선번(Sun burn) 증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물집이 잡힐 정도의 화상이라면 병원치료를 받아야 하고, 단순한 화끈거림이라면 세심한 홈케어로 회복할 수 있다.
휴가 후유증의 대표적인 증상인 선번 완화에 효과적인 제품으로는 클라란스 SOS 선번 수더가 있다. 이 제품은 시어버터와 망고버터를 비롯해 다양한 천연 추출물이 듬뿍 함유되어 마치 스파에서 자극된 피부의 진정 케어를 받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 브랜드 관계자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