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보다 싸게 추석선물세트 구매하세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1-08-17 19:45 | 최종수정 2011-08-17 19:46


편의점 추석 선물세트가 갈수록 다양해지고 저렴해지고 있다.

국내 토종 편의점 브랜드 GS25가 추석을 맞아 지난 해보다 68종을 늘린 482종의 추석선물세트를 대형마트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였다.

특히 신선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구색을 강화했다.

GS25는 산지에서 무료로 배송되는 편의점 신선식품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면서 갈수록 찾는 고객이 증가하자 올해는 지난 해보다 23종이나 늘린 89종을 선보였다.

이른 추석과 비 피해로 출하량이 줄어 가격이 오른 과일 대신 한우세트와 수산세트 등의 종류와 가격대를 다양화 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대형마트 수준으로 맞췄다.

GS25는 한우, 굴비, 고등어, 과일 등 신선식품을 대형마트와 비슷한 가격으로 책정해 고객들의 명절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한우의 경우 지난 해 추석선물세트에 비해 최대 27%나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민속한우갈비1호는 지난 해 328,000원에서 올해 258,000원, 민속한우갈비2호는 218,000원에서 158,000원, 민속한우스테이크는 198,000원에서 178,000원에 판매하는 등 가격을 대폭 낮춘 것. GS25는 이외에도 민속)한우알뜰구이세트 98,000원, 민속)한우만족호 99,000원, 민속)한우사랑호와 행복호를 각각 128,000원, 민속)한우 가족호를 158,000원에 판매한다.

또 최고급 한우를 찾는 고객을 위해 지난 해 750,000원이었던 민속)한우명품세트를 590,000원에 판매한다. 그동안 비싼 가격 때문에 쉽게 구매하지 못했던 한우를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셈. 웰빙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져 인기를 더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종류도 지난 해 보다 7종을 늘린 32종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인기를 끌고 있는 천호건강식품 7종을 편의점에서는 유일하게 GS25에서만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건강기능식품도 지난 해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GS25는 정관장)활삼28선물세트 48,000원, CJ)홍삼한뿌리(14입) 7,000원, 인삼한뿌리(14입) 56,000원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지난 해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천호식품7종은 통마늘 진액과 양파100프리미엄을 각 68,000원, 산수유100을 74,000원, 석류엑기스 83,000원, 흑마늘진액을 98,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블루베리진액과 산수유진액을 각각 126,000원, 128,000원에 판매한다.

GS25에서 멤버십카드와 제휴카드를 사용하면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GS25에서 선물세트를 구입한 후 LG유플러스 또는 올레KT 멤버십카드를 사용하면 15%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신용카드인 GS25롯데카드로 결재 시 20%, 현대V카드와 KB it study카드는 10% 추가 할인이 가능해 통신사 멤버십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최대 32%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GS앤포인트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1% 추가적립이 가능하고, 신한카드와 현대카드, 롯데카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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