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풍성한 신기록을 기원하는 '월드 챔피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또한 대회가 대구에서 진행되는 만큼 삼성전자는 대구·경북지역 특별 행사 역시 기획했다. 12일부터 대회가 폐막되는 9월4일까지 총 24일간 대구에서 펼쳐지는 '삼성전자 파이팅 페스티벌'은 행사 제품을 신용카드로 제로할부 결제 시 금액대별 더블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 기간에 함께 진행되는 '플레이 스마트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2PM, CNBLUE, 세븐, 2NE1, 포미닛, 싸이 등이 출연해 흥을 돋울 예정이고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티켓 프로모션, 양준혁 팬미팅 참석 기회 등도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 마케팅팀 박종갑 팀장은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단 등 삼성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대구에서 세계 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종목에서의 세계 신기록 수립은 물론 성공적으로 대회가 진행되고, 특히 이번 '월드 챔피언 페스티벌'을 통해 고객들과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경열 기자 jkdroh@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