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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교육연구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청각장애인 14명을 포함한 127명이 실습 시험에 합격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강사가 심폐소생술에 대해 설명하고, 수화 통역사가 그 의미를 청각장애인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대병원은 2009년부터 서울시 장애인재활협회와 협력해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시설 근무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 사진제공=서울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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