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11일 올시즌 5번째 대상경정(스포츠경향배)을 개최한다.
올해 5번 열린 대상 경정에서 3관왕을 차지하고 있는 미사리 지존 김종민(2기)이 현재까지 8037만원으로 부동의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2기 동기인 김민천(6757만원)이 잇고 있다.
공단 경주사업본부는 결승 경주가 열리는 11일 미사리경정장 입장 고객에게 시원한 팥빙수 3000인분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관람동 2층 미사홀에서는 4시부터 마술 공연팀 '매직가이'가 춤과 마술이 결합된 공연을 펼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