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여름 휴장을 마치고 하반기 경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경마일이다. 편성은 너무 싱겁지도 또 너무 어렵지도 않게 적당한 난이도로 짜여졌다. 한 주간의 짧은 휴장이었지만 폭우와 무더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계속된만큼 컨디션 변화를 보다 면밀히 체크해야 겠다.
제8경주는 급격히 늘어난 거리에도 불구하고 강자틈에서 선전한 ②흑두장군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주로 출발지 이점 안고 선행 강공 펼칠 ①신천신동과 선두력과 끈기 갖춘 ⑤온새미로, 휴양 공백 있으나 기본 능력 좋은 ④당대명품이 도전하는 양상.
<이승엽 서울경마 부산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