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지방에 또 강한 비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1-08-02 09:33


기상청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3일 밤부터 4일 아침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10~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2일 밝혔다.

기상청은 3일 중부지방은 서해북부 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오기 시작해 오후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최악의 기습폭우로 수해피해를 당한 지역의 복구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기획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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