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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골프 시즌.
보이스캐디 프리미엄 골프워치 'T시리즈'는 탄탄한 마니아층을 거느릴 정도로 출시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스 전문가인 경기보조원(캐디)들도 즐겨 사용할 정도로 제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달 4일 출시한 'T11 PRO'는 정식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에서 3차 연속 전 물량 완판을 달성하면서 보이스캐디 기술력에 대한 골퍼들의 높은 신뢰를 입증했다.
T11 PRO는 T시리즈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중 골프워치 중 가장 선명하고 밝은 시인성을 자랑한다. 'V.AI 3.5™(골프 인공 지능 서비스)'를 탑재하여 골퍼가 라운드에서 별도의 조작 없이도 위치와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샷에 더 집중하여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스마트 퍼트뷰'에서는 스크린을 치듯 상세히 퍼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바로 보세요', '우측 한 클럽 보세요', '핀 앞 오르막', '핀 뒤 내리막' 등 퍼트 방향과 핀 주변 높낮이를 직관적으로 안내하여 퍼트 시 자신감을 더한다. 또한 전국 약 300여개의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보이스캐디만의 유일무이한 서비스 'APL™(실시간 핀 위치)' 서비스를 통해 하루에도 수십 번 변경되는 핀의 정확한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라운드 종료 후 복기를 통한 실력 향상도 노려볼 수 있다. '마이보이스캐디' 앱에서는 라운드 트래킹, 스코어 통계 뿐 아니라 클럽 별 비거리와 샷 템포를 확인할 수 있다. 실제 필드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보완해야 할지 전문적인 복기가 가능하다.
보이스캐디 T11 PRO는 공식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59만원.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