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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골프 론치모니터 전문 기업 레인지엑스(Range X)가 새로운 기능인 컴페티션(Competition) 모드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
레인지엑스는 컴페티션 모드 베타 버전 테스트의 일환으로 레인지엑스 통합 회원을 대상으로 '컴페티션 대회 베타'를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대회는 총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었으며, 총 9개의 거리별 목표 타깃을 정하고 가깝게 공을 붙여 점수를 획득하는 니어핀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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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엑스 박진규 대표는 "이번 컴페티션 대회 베타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여러 긍정적인 의견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를 통해 골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즐겁게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기존 트레이닝 기능의 고도화와 더불어 엔터테인먼트 요소들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