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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의미 있는 지역 사회 공헌에 나섰다.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인천 청라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조성된 기부금으로 인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길이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나드림타운이 조성될 인천시와 함께 꾸준한 ESG 협력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현장에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에도 대회에서 조성된 기부금을 인천 서구 폐지수거 어르신과 여학생 등 취약계층 1000명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인천 청라 소재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는 코로나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한 바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 상생형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청라에 건립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균형 발전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