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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가 다시 한번 ESG 경영을 실천했다.
골프존카운티는 다방면에서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2014년 12월 북한이탈주민 캐디 양성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8년 간 약 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 골프존카운티 골프장 소재 지역 경로잔치 지원금 제공 및 어린이날 물픔 기증, 장애인 미술작가 활동 지원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전방위에 걸쳐 사회적 책임을 실천 중이다. 올 연말에도 취약계층 성금 기탁, 불우이웃 돕기 기부금 전달이 계획돼 있다.
이밖에 골프존카운티는 기후 위기 극복 및 윤리 경영 이행을 위해 셀프 체크인 시스템을 통한 종이 사용 절감, 라커 비닐백 제공 중단, 전기 히트펌프 설치, 우렁이를 활용안 친환경 수질정화 활동 등을 펼쳤다. 지배구조 영역에서는 임직원의 비윤리적 행위,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신고하는 시스템인 클린존(CLEAN ZONE)을 마련해 기업 내부의 투명성을 높이는 등 전사적인 ESG경영을 추진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를 포함한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에서도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골프존은 지난해 10월 ESG 위원회를 설치한 바 있다. 골프존커머스도 지난해 4월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골프존마켓 전 지점 내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