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DB손해보험이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순위를 끌어 올렸다.
28일 전북 군산CC에서 막을 내린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 3명의 소속 선수를 내보낸 DB손해보험은 서요섭(26)이 우승을 차지하며 1000포인트를 확보했고, 문도엽(31·공동 22위·174포인트) 이태훈(32·공동 25위·154포인트)도 포인트를 얻었다. 구단 포인트 1000포인트를 더한 DC손해보험은 누적 16814.14포인트로 구단 랭킹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CJ는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군산CC 오픈에 소속 선수 4명이 출전한 CJ는 구단 포인트 1000포인트를 비롯해 공동 16위 배용준(22)이 207.17포인트, 정찬민(23), 최승빈(21),이재경(23)이 각각 5포인트를 획득해 누적 24221.95포인트를 기록해 구단 랭킹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우리금융그룹과 금강주택, 웹케시그룹, 하나금융그룹이 CJ의 뒤를 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