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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인왕 송가은(22)이 시즌 첫 우승으로 통산 2승째를 신고했다.
송가은은 사흘 내내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정교한 플레이로 경쟁선수들을 앞서갔다.
페어웨이 안착률은 64.29%→71.43%→92.86%로 점점 높아졌다. 그린적중률도 꾸준히 83%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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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21)은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곽보미와 함께 공동 3위(14언더파 202타)로 대회를 마쳤다. 한 시즌 세 차례 타이틀 방어에 도전했던 박민지(24)는 2타를 줄여 공동 10위(11언더파 205타) 위에 올랐다. 대상 상금 평균타수 등 주요 부문 선두는 굳게 지켰다.
박민지는 21일 개막하는 LPGA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을 위해 오는 16일 출국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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