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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4반세기 동안 이어온 행복동행. 올해도 어김없다. 더 화려하고 세련된 기술과 함께 골프팬을 만난다.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관중 입장이 허용되면서 골프 팬들과 의미 있는 만남이 이뤄지게 됐다. 후원 선수이자, SK텔레콤 오픈의 간판스타 최경주도 3년 만에 출전해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그 동안 5GX 생중계, AI 하이라이트, 슈퍼노바 등 SK텔레콤 만의 앞선 ICT 기술을 대회에 접목해 보는 즐거움과 남자골프의 매력을 극대화하는데 이바지 한 SK텔레콤은 올해에는 플러스바 서비스를 스포츠 중계에 처음으로 도입, 집에서 골프 중계를 즐기는 팬들이 쌍방향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골프 팬들은 골프 중계에서 다양한 부가 정보를 실시간으로 찾아보고, 이벤트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골프 중계를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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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경주, 안해천과 함께 라운드했던 주니어 선수 중에는 2021년 KPGA 신인왕 김동은도 있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성과를 내고 있는 3명의 선수가 이번 SK텔레콤 오픈 2022에서 의미있는 재회를 하게 됐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남자 골프의 재미와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스타 발굴을 위해 장기적인 시각으로 꾸준히 기회를 제공해온 SK텔레콤 오픈은 지난 26년간 남자 골프 발전의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대회에 담아왔다. 올해는 '함께 그린, 행복 동행'의 슬로건 아래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골프 팬들과 함께 선수들이 펼치는 멋진 경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SK텔레콤 오픈은 지난 26년간 남자 골프 발전과 유망주 육성의 의지를 꾸준히 유지해오며, 남자 골프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다.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는 SK텔레콤 오픈이 진정한 메이저 대회로 인정받는 이유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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