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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가 골프존카운티 안성H, 청통에서 진행된 제8기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을 통과한 북한이탈주민 캐디 11명의 수료식을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싹 캐디 양성 프로그램' 이라는 명칭 하에 진행된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은 2014년 12월 골프존카운티와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 올해로 8회째 실시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현재까지 총 81명의 캐디를 배출해내는 등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의 꾸준한 진행의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에는 통일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골프존카운티 서상현 대표이사는 "북한이탈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한 사업이 벌써 8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그동안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꾸준히 지원 활동을 펼쳐온 만큼 앞으로도 새싹 캐디들이 더욱 한국 문화에 적응하고 하나로 융합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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