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이 오는 26일 오후 3시 '신한금융투자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국과 일본 출전선수 면면도 화려다.
KLPGA 투어에서 중국 선수 최초로 활약, 지난해 CLPGA 투어에서 상금 순위 2위를 기록한 수이샹(22)과 지난해 CLPGA 상금왕 등 프로 통산 3승을 기록한 리우원보(21)가 중국 대표다. 일본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0년 JLPGA 데뷔 후 프로 통산 2승을 기록중인 차세대 스타 유리 요시다(21)와 2013년 JLPGA 큐스쿨을 1위로 합격하고 JLPGA 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히카리 후지타(27)가 출전한다.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는 "전 세계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으로 골프를 직접 관람할 수 없는 아쉬움을 대신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중-일 여자 스타 골퍼들의 숨겨진 스크린골프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골프팬들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일상의 활력을 얻으실 수 있는이번 대회는 스크린골프존 채널, 골프존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 중국 시나 스포츠, GC China 웨이보, 일본 GOLF TV를 통해 3개국 동시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