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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오는 2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22시즌 롯데렌탈 GTOUR 여자대회' 1차 결선을 개최한다.
1차 결선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총 60명의 참가자(2021시즌 대상 포인트 상위 5명,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가 출전한다. 결선 컷 오프 방식을 통해 2라운드 진출 인원 40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생에 첫 우승과 함께 대상, 상금왕에 오른 홍현지와 GTOUR 최다승 타이틀 보유자 정선아의 진검승부가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2차, 3차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지민과 2020시즌 대상 주인공 박단유도 출전해 기량을 뽐낸다.
우승자는 1일 2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의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가리게 된다. 대회 코스는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오션힐스 포항CC(HILL, PINE)로 치러진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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