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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진출 이후 첫 '메이저 퀸'에 등극한 김세영(27·미래에셋)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로 도약했다.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박인비(32·KB손해보험)는 9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톱 10에 태극낭자는 네 명이나 포함됐다. 1위 고진영(25·솔레어)이 지난해 7월 말부터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8위 박성현(27)까지 한국 선수 4명이 10위 안에 들었다.
한편, 11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나린(24·MY문영)은 155위에서 55계단이 오른 100위에 랭크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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