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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김시우(25·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바라쿠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37위를 기록했다.
바라쿠다 챔피언십은 줄곧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택해왔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주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부여했다. 타수를 잃었을 때보다 타수를 줄였을 때 얻는 포인트가 더 많아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2라운드까지 김시우와 함께 공동 38위였던 이경훈(29·CJ대한통운)은 이날 1점을 잃고 9점으로 공동 56위로 떨어졌다.
단독선두는 33점을 따낸 트로이 메릿(미국)이 질주했고,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매버릭 맥닐리(미국)가 나란히 29점으로 공동 2위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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