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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임성재(22·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톱 10 진입을 바라보게 됐다.
단독 선두로 도약한 잰더 쇼플리(미국·13언더파 197타)와는 5타 차,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10언더파 200타) 등 공동 9위와는 2타 차라 4라운드 톱 10 진입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페덱스컵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임성재는 이날 6번 홀(파4) 4m 남짓한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전반 한 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연속 버디로 기세를 올렸다. 12번 홀(파4)에선 두 번째 샷이 그린 뒤편으로 향했지만 칩 인 버디에 성공했고, 13번 홀(파3)에선 티샷을 홀 1.7m가량에 붙여 한 타를 더 줄였다.
세계랭킹 1위 매킬로이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과 공동 9위(10언더파 200타)로 주춤했지만 역전 우승 도전 가능성을 남겼다.
브룩스 켑카(미국)는 공동 33위(5언더파 205타), 안병훈(29)은 공동 48위(3언더파 207타)로 밀려났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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