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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총회를 열어 2020년도 예산 삭감 등을 의결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종합부동산세 이중과세 환급소송'과 '개별소비세 위헌심판제청' 등 불합리한 골프장 제도개선을 위한 입법 및 소송을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외부기관의 연구 사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협회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회원사 골프장들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골프장은 코로나 청정지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평가하고,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골프장 운영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는 전국 228개 회원사 골프장 중 148개사(위임장 62개사 포함) 대표가 참석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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