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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렬 고창골프장 회장(72)이 제18대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에 추대됐다.
박창렬 회장은 "골프장경영환경이 생존권을 위협할 정도로 최악이다. 협회 운영도 과거보다 훨씬 절박해져야 하며, 보다 더 치밀하게 회원사들을 위하여 어떤 일들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회원사 골프장에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 지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전 회원사의 신뢰를 받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점을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고와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박창렬 신임 회장은 대동고 교사, 학교법인 우성학원 이사장(2003년∼2006년)을 지낸 뒤 현재 고창컨트리클럽 회장,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호남지역협의회 회장, (재)광고동문장학회 이사장, 대동갤러리(미술관) 대표 등을 맡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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