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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골프단이 창단대회를 열고 출범한다.
푸른나무청예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오는 28일 경기도 안성H CC에서 '제1회 LINK(링크) 연예인 골프단 창단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LINK 연예인 골프단 소속 스타들은 크리에이터 꿈을 꾸고 있는 소외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LINK 연예인 골프단은 향후 월례회를 진행하며 매년 두세차례 자선 대회를 개최해 재능기부를 통한 수익금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LINK(링크) 연예인 골프단의 김인기 대표는 "이번 대회는 공익에 앞장서는 셀럽들이 나눔 및 사회 공헌에 한발짝 더 나아가기 위한 취지에서 개최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재)푸른나무청예단은 20년 전 학교폭력으로 아들을 잃은 한 아버지가 학교폭력으로 희생당하는 아이들이 더이상 없도록 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공익단체(NGO)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전화상담, 긴급출동, 분쟁조정상담, 상담치료, 예방교육, 장학사업, 정책연구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출처=박미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