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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8% '오지현, 언더파 활약 전망'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8-08-28 15:06


국내 골프팬들은 2018년 KLPGA 한화 클래식 1라운드에서 오지현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30일 강원 제이드팰리스CC에서 열리는 KLPGA 한화 클래식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4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8.52%가 1번 선수 오지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최혜진이 60.46%로 뒤를 이었고, 3번 장하나가 정확히 50.00%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밖에 44.20%에 그친 5번 이소영을 비롯, 김아림(42.31%) 조정민(41.34%) 이다연(38.37%)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혜진(30.93%)과 오지현(30.51%) 장하나(24.77%) 이소영(24.37%)이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했다. 반면, 이다연(23.67%)을 비롯해 김아림(22.87%) 조정민(21.53%)은 모두 3오버 이상이 1순위를 차지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과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4회차 게임은 29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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