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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의 우승으로 끝난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올시즌 처음으로 한국선수들이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세계랭킹은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메디힐 대회에서 이븐파로 공동 31위에 그친 박인비와 8언더파 3위를 기록한 펑샨샨 간에 점수 차가 줄었다. 박인비는 지난주 7.49점에서 변화가 없었고, 펑산산은 7.04점에서 0.19점이 늘어 격차는 0.26점으로 좁혀졌다.
유소연(28)이 4위, 박성현(25)이 5위, 김인경(30) 7위, 최혜진(19)이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9위를 차지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