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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 전문 채널이 생겼다.
골프존미디어 관계자 김형석 편성책임은 "골프존이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 대중화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 왔다면, 골프존 미디어는 스크린골프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해 골프문화의 지평을 넓혀가고자 한다"며 "정확한 해설과 짜임새 있는 분석을 통해 품격 있는 스크린골프 중계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며, 골퍼와 비골퍼의 구분 없이 시청자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골프문화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골프존은 2000년 설립 이래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스크린골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골프 관련 특허 150여 건, 해외 특허 90여 건 등을 출원하며 리딩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크린야구, 스크린테니스, 스크린낚시, 스크린볼링 등 스포츠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넓혀왔다. 또한 골프 관련 아카데미, 유통, 골프장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해 토털 골프 문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