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팬, "주흥철, 김준성에 우세 예상"

임정택 기자

기사입력 2016-11-08 11:09


국내 골프팬들은 KPGA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다승왕에 도전하는 주흥철이 김준성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www.ktoto.co.kr)는 10일 보성CC에서 열리는 'KPGA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32회차 1번 매치에서 A선수인 주흥철(63.13%) 승리 예상이 B선수인 김준성(21.49%)의 승리 예상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2번 매치 이창우-이상엽전 역시 A선수로 지정된 이창우에게 50.59%의 지지를 보냈다. 이상엽은 33.16%를 기록했다. 무승부 예상은 16.25%로 나타났다.

3번 매치 윤정호-박준섭전, 4번 매치 황인춘-이형준전, 5번 매치 김병준-모중경전의 경우 B선수로 지정된 박준섭(54.65%) 이형준(47.44%) 모중경(55.55%)이 A선수로 지정된 윤정호(26.26%) 황인춘(47.44%) 김병준(28.88%)에게 다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이다.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 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이번 회차의 경우 9일 오후 9시50분 발매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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