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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칭 프로 최혜영씨, LPGA 티칭앤드클럽프로페셔널 마스터 멤버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6-10-11 18:01


티칭 프로인 최혜영씨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티칭앤드클럽프로페셔널(T&CP) '마스터 멤버'가 됐다. 마스터 자격증은 LPGA T&CP 티칭프로 프로그램의 석사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클래스A' 자격증을 딴 뒤 15년 동안 꾸준히 학점을 쌓고 논문이 통과돼야 얻을 수 있는 '박사 학위'다. 2000년 한국 여성로서는 처음으로 클래스A 멤버가 된 최씨는 지난 3월 논문이 통과돼 아시아 최초로 '마스터 멤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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