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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의 복귀가 초읽기에 돌입한 듯 보인다.
우즈의 복귀 소식은 올해부터 서서히 들려왔다. 우즈가 샷 연습을 시작했다고 자신의 웹사이트에 근황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 주니어 클리닉에 참석해 샷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미국 스포츠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스타인버그는 "이번 일에 의미를 부여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최근 골프채널은 우즈가 다음 달 열릴 웰스파고 챔피언십 또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