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골프]나이키골프, 메소드 오리진 퍼터 출시

신창범 기자

기사입력 2016-04-21 17:11





나이키 골프가 로리 매킬로이의 인사이트를 반영한 새로운 페이스 디자인으로 관용성과 일관성을 모두 향상시킨 '나이키 메소드 오리진 퍼터(Nike Method Origin Putter)'를 출시한다. 페이스면 전체에 전작에 비해 2배 이상 넓은 그루브를 적용해 마찰 계수를 증가시키고 전방 롤을 쉽게 구현해 일관성 있는 퍼포먼스가 가능해졌다. 스테인레스 바디 사이에 가볍고 부드러운 RZN 소재를 넣어 페이스 중앙에 정확하게 맞지 않아도, RZN 레이어가 압축됐다가 복원되며 마치 페이스 중앙에 맞은 것처럼 뛰어난 관용성을 보여준다. 실제 매킬로이와 찰 슈워첼이 PGA와 EPGA투어에서 나이키 메소드 오리진 퍼터를 사용해 4승을 합작했다. 로리 맥길로이는 "롤이 빠르고 완벽하면서도 터치감도 훨씬 부드러워 졌다"고 밝혔다. 매킬로이가 사용하는 유선형 블레이드 타입 B2-01과 찰 슈워첼이 사용하는 각진 블레이드 타입의 B1-01 두 종류로 가격은 35원이다. 오는 25일에 나이키닷컴(Nike.com/golf)과 29일부터 나이키 골프 공식 판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나이키 골프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단 하루 동안 나이키닷컴에서 '로리 맥길로이와 동일한 스펙의 '나이키 메소드 오리진 B2-01 로리 맥길로이 리미티드 에디션 퍼터'를 70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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