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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일 '제4기 KLPGA 명예기자 발대식'을 가졌다.
KLPGA는 올해부터 골프팬과의 소통을 위해 KLPGA 홈페이지의 명예기자 게시판을 활용, 명예기자만을 위한 새로운 SNS 계정을 생성하는 등 제4기 명예기자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은 "제4기 명예기자가 한국여자프로골프와 대중과의 접점에서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골프 전문 블로거로 활동 중인 장명섭씨(45)는 "갤러리없이 고독하게 싸움을 이어가는 선수들에게 포커스를 맞춰 그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면 KLPGA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