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24·비씨카드)와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1라운드 공동 6위에 올랐다.
장하나는 10번 홀에서 출발해 8번 홀까지 4언더파를 기록, 순항하는 듯 했지만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해 3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어 오야마 시호(일본),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 리 안 페이스(남아공)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