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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이 중국 골프 국가대표팀에 1개의 GDR과 1개의 Vision 시스템을 기증했다.
골프존은 4일 중국 국가회의센터에서 중국 골프협회와 골프시뮬레이터 기증 협약을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골프존은 룽커우(龍口) 난산(南山) 중국골프협회 국제 훈련 센터에 1개의 GDR 및 1개의 Vision 시스템 설치하게 됐다. 중국 골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왕리웨이 중국 골프협회 부주석(국가체육총국 소구운동관리센터 부주임), 정완진 골프존 차이나 법인장, 박희정 이투아리 스포테인먼트 부사장 및 취타오 난산 국제 골프클럽 총경리 등 업계 주요인사들과 협회가 참석했다.
골프존은 지난해 1월 3년간 LPGA와 공식 시뮬레이터 계약을 맺어 기술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