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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우승
전인지의 우승은 한국 선수의 역대 8번째 US여자오픈 우승이다. 1998년 '맨발의 기적' 박세리를 필두로 김주연(2005)과 박인비(2008, 2013), 지은희(2009), 유소연(2011), 최나연(2012)이 각각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US여자오픈 첫 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전인지를 포함해 단 3명 뿐이다. 1956년 캐시 코넬리우스, 2005년 김주연이 각각 첫 출전에서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전인지는 올해 KLPGA에서 3승, JLPGA에서 1승을 올린데 이어 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마저 석권, 한미일 3개국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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