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팬 46%, "박준원, 이태희 누를 것"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5-06-02 13:57


국내 골프 팬들은 2015년 한국프로골프(KPGA) 넵스 헤리티지에서 박준원의 활약을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 경기도 여주의 360도 CC에서 벌어질 2015년 KPGA 넵스 헤리티지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4회차 1번 매치에서 A선수인 박준원(46.77%)이 B선수인 이태희(31.78%)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 최준우-이동민의 경우 이동민이 48.60%를 얻어 30.06%에 그친 최준우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4번 매치에 선정된 주흥철(47.77%)은 홍순상(34.57%)을 누를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번과 5번 매치에 선정된 김기환-김태훈과 김봉성-이형준의 경우 각 선수들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이번 회차 적중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K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며 "박빙승부가 점쳐진 매치들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적중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차는 3일 오후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1라운드가 종료되는 4일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 상황과 현지 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신창범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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