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7)의 강철 체력이 통할까. 박인비가 2주 연속 우승과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우승 후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대회에 나섰다. 8일 싱가포르에서 우승한 후 9일 한국에 들러 후원사 행사에 참석하고, 10일 밤 하이커우에 도착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샷감이 좋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박인비는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이고 지난주 우승까지 해 기쁜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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