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레지던츠컵 제이 하스 미국팀 단장이 데이비스 러브 3세를 두 번째 미국팀 부단장으로 임명했다. 닉 프라이스 인터내셔널팀 단장도 마크 맥널티와 토니 존스톤을 인터내셔널팀 부단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발표는 양팀 단장이 각 팀의 유력 출전 예상 선수들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한 WGC-캐딜락 챔피언십이 열리는 트럼프내셔널 도랄(Trump National Doral)에서 이뤄졌다.
이로써 인터내셔널팀은 기존 닉 프라이스 단장과 최경주 수석 부단장에 이어 마크 맥널티, 토니 존스톤 두 부단장으로 구성된 완전한 단장단의 형태를 갖추게 됐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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