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골프]타이틀리스트, 2015년형 Pro V1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2015년형 골프공 Pro V1과 Pro V1x를 출시한다.

Pro V1 시리즈의 8번째 모델인 2015년 버전 Pro V1은 비거리와, 숏게임 컨트롤 부드러운 타구감과 더 강화된 내구성이 특징이다. 열경화성 우레탄 커버를 적용한 2015년 모델은 열가소성 우레탄 커버에 비해 회복력이 뛰어나고 스핀 컨트롤이나 내구성이 우수하다. 또 페인트에 새로운 첨가제를 넣어 자외선 노출에 따른 변색과 마모를 최소화했다.

11일 서울 청담동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Pro V1 출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빌 모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R&D 부사장은 "2015년형 Pro V1과 V1x는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의 모든 기술력과 제작노하우가 집중된 Pro V1 역사상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골프볼"이라고 밝혔다.

2105년 형 Pro V1은 Pro V1x에 비해 타구감이 부드럽다. 롱게임에서 높은 스핀량과 낮은 탄도로 최대 롤을 경험할 수 있다. Pro V1x는 Pro V1에 비대 타구감이 단단하고 롱게임에서 낮은 스핀량과 높은 탄도로 최대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신제품 Pro V1과 Pro V1x는 2월 둘째주부터 타이틀리스트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