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LPGA 올해 마지막 대회인 2014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에서 김효주의 활약을 전망했다.
또한 2번매치 장하나-고진영전의 경우 각 선수들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이번 회차 적중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장하나는 지난해 우승한 경험이 있다는 점은 참고해야한다.
45.63%를 획득한 장하나는 B선수인 고진영(41.18%)과 불과 4%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아 골프팬들의 의견이 크게 갈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골프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KL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며 "특히 이번 회차의 경우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대회이자 2015시즌 기록이 시작되는 대회인 만큼 많은 골프팬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회차는 11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종료되는 12일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