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KLPGA TO YOU(Talent to youth)' 엘리트 유소년 골퍼 멘토링을 개최했다.
한편 변현민은 '나의 골프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변현민은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 전날 새벽 2시까지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부담이 됐다. 초등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골프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기억을 떠올렸고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등 도움이 되는내용을 전하려고 노력했다. 생갭다 아이들이 얘기를 잘 들어줘서 수월하게 강연할 수 있었다. 나에게도 좋은 경험이 됐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가빈(12·은천초6)은 "텔레비전에서 보던 선수들을 실제로 본다는 생각에 잠도 잘 못 잤다. 언니들에게 많이 물어보고 배워서 커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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