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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7% "박인비, 언더파 활약 전망"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11-12 11:42


국내 골프팬들은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박인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3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LPGA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4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7.02%가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스테이시 루이스가 65.47%로 두번째 높은 언더파 지지율을 기록했고 고보경(51.06%)과 펑샨샨(50.43%)이 뒤를 이었다. 반면 위성미(48.41%), 유소연(48.18%), 안노 노르드크비스트(31.71%)의 언더파 예상은 다소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스테이시 루이스(35.84%), 박인비(34.55%), 위성미(35.35%), 고보경(40.86%), 유소연(35.71%), 펑샨샨(37.60%)가 1~2언더파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안나 노르드크비스트(31.75%)는 1~2오버파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1회차는 13일 오후 8시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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