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26)은 2연패를, 신인 고진영(19)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신예 고진영이 돌풍을 이어갈지도 주목받고 있다. 고진영은 KLPGA 투어 직전 대회인 넵스 마스터피스 2014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고진영이 신인왕 경쟁을 펼치는 김민선(19), 백규정(19) 등 '동갑내기 3인방' 사이에서 선두를 수성할지도 관심사다. 이번 대회는 백규정이 불참함에 따라 신인 경쟁은 고진영과 김민선의 2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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