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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25)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헤 한 걸음 다가섰다.
한국 선수 중에는 양희영(25·KB금융그룹)이 가장 성적이 좋았다.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인 양희영은 중간합계 이븐파 140타로 호주 국가대표 이민지(18)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전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던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3타를 잃고 공동 3위(이븐파 140타)로 밀렸다. 최나연(27·SK텔레콤)이 1오버파 141타로 6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1타를 쳐 중간합계 7오버파 147타로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